성장도표

father's anxiety 2012. 2. 10. 16:00 posted by 악트
어제 밤에 잠도 안오고 고은이도 보채고 해서 작성해 본
성장도표.

open office의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작성했었는데,
엑셀에 익숙해서인지,
아니면
오픈오피스가 조금 덜어지는지,
엑셀에 비해 매끄럽지 않아서 다시 엑셀로 조금 수정했다.

중간에 측정되지 않은 값들은 그냥 중간의 근사값을 이용했는데,
좀 많이 허접한 통계치.

아무튼
언제가 마지막일지 모르지만 계속 측정 중



백분위수는,
동일하게 태어난 아기 100명중에서 앞에서 부터 줄을 세웠을 때,
50번째 해당하는 아기의 신체발육상태 정도
모두
지난 번의 2007년 질병관리본부 발표자료를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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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2차 접종

father's anxiety 2012. 2. 9. 15:19 posted by 악트


수납하러 가느라
동영상도, 사진도 못찍었으니,

아쉬우나마
지난 BCG 접종 당시의 동영상.

어제 맞은 것은 B형 간염 예방접종이다.

일반적으로, B형 간염은
알려진 바와 달리 술잔을 돌리거나(-_- 생후 한달인 애기 얘기 쓰면서 술잔돌리는 소리하고 있고 -_- 나도 참;;;;)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될 걱정이 거의 없고, 혈액이나 정액 (-_- 훌륭한 애아빠다 -_-;) 등으로 감염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B형 간염이 많은 이유는 수직감염, 즉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다행히
나도, 아내도 B형 간염이 없어 우리 고은이는 안심이지만, 그래도 맞는 것이 좋다고.

보통 0, 1, 6개월 3차례 맞는 것과 0, 1, 2개월 3차례 접종하는 두 가지가 있는데, 두 가지의 차이는 별로 없다고.

이렇게 예방접종을 해서 항체가 생성되면 거의 평생 걱정없이 지낼 수 있다고 한다.

엄마가 B형 간염 보균자인 경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무료로 수직감염의 예방을 위해 무료로 아기에게 예방접종을 해주지만,
우리는 해당사항 없으니 패스.

B형 간염은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이 되는 감염병인 제2군감염병으로 분류되어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감염병"이란 제1군감염병, 제2군감염병, 제3군감염병, 제4군감염병, 제5군감염병, 지정감염병, 세계보건기구 감시대상 감염병, 생물테러감염병, 성매개감염병, 인수(人獸)공통감염병 및 의료관련감염병을 말한다.
    2. (생략)
    3. "제2군감염병"이란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 및 관리가 가능하여 국가예방접종사업의 대상이 되는 다음 각 목의 감염병을 말한다.
     가. 디프테리아
     나. 백일해(百日咳)
     다. 파상풍(破傷風)
     라. 홍역(紅疫)
     마. 유행성이하선염(流行性耳下腺炎)
     바. 풍진(風疹)
     사. 폴리오
     아. B형간염
     자. 일본뇌염
     차. 수두(水痘)
   4. ~ 19. (생략)






 이 동영상을 찍을 때는 별로 울지 않았는데,
이번 주사는 허벅지에 거의 수직으로
푹.
질러넣으니

아주 그냥 오열을 한다 -_-

우짜냐
나중에 어른이 되서
아빠랑
오밤중에

치맥을 즐기려면 이정도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느니라.

그런 의미에서

어제 아빠는


Cass Light를 한 캔
땄느니라.

어제 찍은 건 아니지만,요놈이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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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및 청소년 발육 표준치

etc. for baby 2012. 2. 7. 11:31 posted by 악트

아래 그림은,
2007년 질병관리본부에 의해 발표된 소아 표준 발육치.
그 이후의 자료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후에 발표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2005년에 발표된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거의 격년 또는 꽤 자주 발표하는 것 같은데,
2007년 이후의 자료는 찾을 수가 없다.



자료의 원문은 질병관리본부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다....만, 참고로 여기에도 한부.


위의 표준 발육치는,
그저 참고자료로서, 그 당시 태어난 아이들의 표준적인 발육이 저렇다는 것이지, 저 수치와 다르다고 해서 문제되지는 않는다.

연령별로 신장과 체중 성장도표는 아래의 화일을 참조.


최근 고은이의 성장을 보면,
체중 약 4kg,
키는 약 54~55cm 이니, 위의 표대로 한다면,

몸무게는 하위 약 25%정도에 속하고,
키는 상위 250% 정도에 속하니,

몸무게는 살짝 적게 나가지만 키는 살짝 큰편.

신장별 체중은 54-55cm 정도의 표준(50%)은 4.48인데 비해 지금 실제 체중은 4kg가 약간 안되는 수준이니,
키에 비해 체중이 적게 나가는 편이다.

이 표준자료가 2007년의 자료니,
지금은 체중이나 신장이 조금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체적으로 보아 체중이 조금 적게 나간다고 판단해도 좋을 것 같다.
최근 1주일동안 먹는 양이 많이 늘었으니 조만단 몸무게도 표준에 근접하리라 예상.
근데 좀 너무 많이 먹는거 같다 -_-

전제척으로 볼 때

잘자라주시고 있다.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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