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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은 감염되면 3~6시간 내에 빠르게 발병하여 고열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감기는 며칠에 걸쳐 서서히 기침, 콧물과 함께 열이 서서히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돌 이전 아기의 경우 37.5℃, 3세 이하 37.2℃, 5세 이하는 37℃를 평균체온으로 보는데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고, 재는 부위에 따라 체온이 조금씩 다르므로 평소 아이의 평균체온을 체크해두어야 한다."
"해열제를 먹인 뒤 30분이 지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기저귀와 팬티까지 모두 벗긴 뒤 미지근한 물을 적신 수건으로 온몸을
닦아준다. 물이 뚝뚝 떨어질 정도로 물을 묻혀 아이의 머리와 가슴, 배, 겨드랑이, 사타구니를 열이 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닦아주는 게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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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생후 4개월 정도 되면 어린이 타이레놀 같은 단일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공복에
상관없이 먹일 수 있어 기습적으로 발생하는 유아열감기 해열에 유용하다. 생후1년부터는 이부프로펜 제제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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