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이 대박

고은's diary 2014. 3. 24. 20:01 posted by 악트


오늘은 아예


시작부터 앞에 나갔습니다.


아니, 시작 전부터 앞에 나갔습니다.




결국엔 선생님이


자리를 마련해줬습니다.




마이크도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앉아서 지가 선생님인것처럼,


조교인것처럼 -_-;;






아주 그냥 지자리 입니다.


다른 선생님 한명은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_-;;;




그러면서도 할건 또 다 합니다.




코도 짚어보고,




춤도 춥니다.



추임새도 넣고;






아주 그냥 신나셨습니다.





놀이시간에는 그냥 평범하게 놀아야 하는데...






지 몸통만한


공가지고 노시다가는




옆동네에 블럭쌓기도 하십니다.




요즘에 맛들인

괴물놀이 한번 땡겨 줍니다.






그러고는 끝냈어야 했습니다.





블럭놀이 끝나고서는




이번엔 피아노 선생님 옆에가서 앉았습니다.




피아노 선생님은 포기하셨습니다.




이 녀석 우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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