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맞이하는 고은이의 부활절
그리고 첫 부활절 달걀
이번 주도 어김없는
전용석 착석
요즘에
춤이 좀 늘었다.
예전엔 한박자씩 늦더니
요즘은 반박자만 늦는다.
역시 사이드 보다는
중앙무대 체질
이젠 선생님들도 의례 그려려니 하고는
내버려 둔다.
이번 주는 부활주일이라,
유아부에서 인형극 공연
호랑이, 토끼 나오니까
아주 빠져드십니다.
내용은 전혀 안 심각한데,
표정만 심각.
빠질 수 없는 훔쳐보기 스킬
빨려들어가시겠습니다.
부활절
횟수로는 3번째지만,
처음 정식으로 맞이하는 부활절에 만든
부활절 계란.
아빠랑 만든
부활절 달걀 박스
그렇게 흔들다가 깨집니다;;
달걀은 다 먹고,
이제 박스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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