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4.26)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자전거 타고 반포한강시민공원 나들이
밖에 나왔는데 뭐가 불만이냐!!
나오자 마자 졸린가?
그래도 간만에 공원에 나오니 좋은가보다.
하늘도 한번 봐 주시고..
비둘기가 뭐가 좋은지,
게다가 공원에 있는 모든 강아지랑 한번씩 말을 해봐야 했다;
혹시나 강아지 지나갈까 두리번;;;
그래도 졸리긴 합니다.
폼은 선수인데
다리가 짧아서 페달은 못 굴려요
지나가는 강아지가 없으면 심심해요.
그래도 제법 신나는가 봅니다.
자전거 타는 걸 왜 이리 좋아하는지
안 사줬으면 어쩔 뻔 했니;;;
어떤 할아버지가 데리고 온 강아지도 만져 봤습니다.
미끄럼틀도 너무 좋아합니다.
아직 오빠들 노는 만큼은 못놀지만,
계단은 아직 어렵지만...
미끄럼틀은 이제 혼자서도 잘 탑니다.
뒤에 사람 기다린다;;;;
혼자서도 슝~~~
잘 놀았습니다.
작년에 여름 아빠랑 커피숍에서.
물 마시는 거 좋아하는 건 여전했습니다.
작년 여름 뒷마당
멍멍이는 고은이한테 관심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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