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은's diary 2013. 3. 25. 17:14 posted by 악트



간만에 아빠랑 둘이서만 간 교회에서.




잘 있다가도,



어찌나 호기심이 많으신지 이것저것 안들여다 보는게 없고,



어찌나 오지랍이 넓으신지,


여기저기 안둘러보는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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