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자전거도 혼자 탄다.
전엔 올려놓으면(?)
내려와 바퀴만지작 거리는게 다였는데,
이제 조금식 앞뒤로 깔짝깔짝 움직이기도
교회에선 여전히 자기 자리(?)에서 노는 걸 좋아하는데,
점점
남들 노는 것에도 관심을 주고
같이 놀려고...는 안하지만, 남들 물건을 탐내기도 한다.
그런데 겨우 손을 한번 대 보는 것 정도만..
집에서는 그냥
아빠물건 만지면서
흉내내보는 것을 좋아하고
가끔 부수기도 하고 -_-
그런데 사실은,
이젠 너무 빨리 움직여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사진만 들이대면 이렇게 빨리 움직이니
사진 한장 찍기가
정말
고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