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s diary

한강시민공원 / 반포지구

악트 2013. 4. 14. 21:46



토요일에 한강에 가서.


오래간만에 외출이라 어리둥절해 했지만,


10분만에


동네 이장님 처럼


여기저기 혼자서도 잘 다니면서 논다.













이 때부터

혼자 잘 적응했는제


아빠는 버려두고 혼자 놀았다.





미끄럼틀 점검도 하고



무서워서 타지는 못하고



동네 순찰도 하고









혼자서도 동네 순찰을 어찌나 하는지


사진도 제대로 못직었다.


사진만 찍으려 하면 어딜 그렇게 싸돌아댕기는지...










이제 집으로..




사진관에 들러서 필름 현상하는 중에.



신문도 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