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s diary
20140629_교회_구리한강공원
악트
2014. 6. 30. 18:34
교회에서
전에는 블럭쌓기 좋아했는데,
요즘은 소꿉놀이를 좋아하심.
근데 궁금한게 많은 건지
자꾸 돌아보신다.
이럴 때 표정은 어릴때 나랑 똑같은 거 같다.
남들 노는게 제일 좋아보이지?
카메라 못들게 했더니
삐지셨다 -_-;
구리 한강공원에서.
사진 찍는건 언제 배웠는지 -_-
제법 폼이 난다.
근데 필름 카메라라서 안보일걸?
진짜 무거운 카메라인데....
녀석 힘도 좋다.
너무 더워서 오래 있진 못했다.
다음에 갈 때는
그늘막이라도 가져가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