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s diary

토요일 동네 산책

악트 2013. 6. 25. 09:49



꽃을 좋아하지만,


혼자 길에 서 있는 것을 극복할 만큼은 아닙니다.





꽃보다는 아빠;;;;가 좋은게 아니라


안아주세요 -_-;;





걷는거 싫어할까봐 걱정이다;


많이 걸어야 건강해 진다;




집 앞의 건물.


여기 서서 사진 좀 찍어보고 싶은데,


서서는 꼼짝도 못하니 뭐 어찌 할 수가;


3미터 이상 떨어질 수가 없다;



조금만 떨어질려고 하면,




안아주세요 하고 


찡찡;;;





앞에 저런 것만 있어도 지나가지 못하고 멈칫;;




한 두 발짝만 앞서가도 


찡찡;;;;


혼자 둘수가 없다;;


-_-;;




차 안오는 길에서는 좀 걷자;;


아빠 더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