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s diary
일요일 교회/집
악트
2013. 4. 29. 11:04
이젠 교회도 익숙한지
혼자서도 잘 논다
물론 아직도
처음 가서는
분위기 파악하느라 시간이 좀 필요하긴 하다.
하지만 분위기 파악 끝나면...
지가 좋아하는 자리 찾아가서
잘 논다.
다른 친구 울리기도 하면서 논다 -_-
요즘은 교회가 많이 편해 진 것 같은데,
얼마나 편해 졌느냐면...
낯을 안가리고 그냥 가서 친한척 -_-
찬욱이 형이라고,
내 교회 선배이자 학교선배인 형인데,
그냥 가더니 그냥 턱; 하고 무릎에 앉아서는
앞에 있는 친구 누워있는 카시트를 흔들어주고 -_- 논다 -_-
전혀
낯을 가리지 않는다 -_-
고은아, 쫌;